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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KT빌딩 난포 - 깔끔한 혼밥 or 팀장님 찬스 때 추천 본문

서울/광화문

광화문 KT빌딩 난포 - 깔끔한 혼밥 or 팀장님 찬스 때 추천

이달재 2026. 1. 19. 13:07

 

오늘은 너무 추워서 가까운 곳을 탐방했다

KT 빌딩 안에 굵직한 식당들이 꽤나 들어온 거 같던데

주로 혼자 먹는 터라 초밥과 그냥 한식 중에 고민하다가 난포를 선택. 

혼밥 테이블이나 다찌석은 없긴 한데 그렇게 눈치보이는 편은 또 아니라 

혼자 식사하기 무난 무탈. 

 

12시 30분 경 방문 기준으로 웨이팅은 없었다. 

저녁이나 점심 혼잡 시간에

식사 가격대는 대체로 만원 초중반으로 형성되어 팀장님이 사준다고 할 때 가자고 하면 팀장님이 좋아할 스타일의 집.

광화문 석갈비랑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데 맛은 나은 거 같다(지난 주에 석갈비 가서 먹고 혹평을 쓸라다가 귀찮아서 말았음)

맹물 말고 차 주는 음식점은 무조건 호감이쟤

 

 

차를 주는 것도 가산점..

 

주문 방식은 식탁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직접 주문하는 것 같기도.. 

 

남이 싸준 쌈밥. 맛있잔아요.

 

오늘 그렇게 거하게 먹고 싶지 않았고 곰국이 끌리지 않아 요 강된장 쌈밥(12,000원)을 주문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고 나면 포만감은 좋다(아직까진 그래요)

남이 싸준 쌈밥ㅋ인지라 너무 빠르게 먹게되는 것은 단점 

그리고 국물 하나 안 내주네.. 원래 그런가? 역시 요새의 인심은 사대문 안이어도 박하구나.. 

삼삼할까? 생각되지만 강된장에 꽤나 매콤한 맛이 추가되어 물리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다. 

마늘쫑 밑반찬은 깔끔했다. 

 

주류 리스트는 슬쩍 봤는데 전통주 위주의 셀렉. 

식사 맛이 마냥 슴슴하진 않고 킥이 있는 편이라 대구전 같은 전도 맛있을 것 같다. 간단한 저녁 반주를 깔끔하게 즐기기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