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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화문

광화문 엘 샌드위치 - 직장인들을 위한 가볍고 든든한 샌드위치

이달재 2026. 6. 15. 16:43

 

여기도 꽤나 연식이 된 곳이다. 

예~전 회사 다닐 때 세미나 용 식사로 자주 찾던 곳..

패키징이 깔끔하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사람들 반응이 괜찮았던 기억. 

나는 매장에서도 가끔 시켰었음

광화문 돌아오니까 매장이 요 앞 지하에 하나 더 생겼데? 

난 근데 그냥 본점으로 갔다. 

엘 샌드위치 서울 종로구 율곡로4길 14

워낙 오래된 샌드위치집이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곳인만큼 점심시간에 가면 복작복작하다

네이버 예약도 받고,, 전화주문도 받고. 식사시간에 무척 바쁘심..

 

그리고 가게 내부도 약간 시끄러운 타입(나는 좀 자기 설명 많이하려는 공간을 이렇게 부른다)이다 

치아바타에 엄청 자부심이 있으시고..

사실 그 자부심 그대로 치아바타는 맛있음

약간 뭐랄까? 한국인이 딱 좋아하는 식사빵 맛.

쫀득, 쫄깃, 꼬소. 

내부는 이렇다

한.. 6테이블 정도 있고

너무 많이 같이 가긴 어렵고.. 

워낙 바쁘신대도 일하시는 분들이 항시 친절/빠릿하심..

역시 오래된 곳들은 내공이 느껴진달까...

여긴 바질치킨 샌드위치가 제일 시그니처인데

치킨은 닭가슴살이어서 뭔가 식단할 때도 좋았다. 

2천원 추가하면 스프도 나옴. 

스프는 그냥 쏘쏘. 시판제품 쓰시는듯 하였음. 

 

센스 있는 위생장갑(안씀) 

샐러드도 조그마한 포션으로 나와서 

입맛 없거나 약간 가볍게 , 하지만 든든하게 먹고싶으면 갈만하다. 

내용물도 꽤나 알차다

나는 아보카도를 추가했는데..(추가하지 않는 게 더 맛있는듯)

추가하지 않더라도 신선한 야채/바질소스/닭가슴살이 꽤나 잘 어울리는..

 

뭔가 밥은 안 땡기고, 면도 뜨거워서 싫고 이러면 여긴 갈만하다. 

가격도 단독 구성은 9500원 정도라, 가성비 측면에서도 훌륭. 

바질치킨 아니면 멕시칸 타코를 많이 ㅁㅓㄱ었는데

햄치즈 샌드위치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 

바쁘고 입맛없는데 챙겨야 하거나 

절식해야 할 때 꽤나 좋은 곳.